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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올림픽 금메달은 3억원' 대한골프협회, 도쿄올림픽 금메달 포상금 3억원 준다
김학수 기자, 작성일 : 2021-06-30, 조회수 : 1493
2016년 리우올림픽 여자골프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박인비(가운데) [EPA=연합뉴스] 대한골프협회(회장 이중명)가 7월 도쿄올림픽 금메달을 따는 선수에게 포상금 3억원을 준다고 30일 발표했다.

대한골프협회는 올해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 3억원, 은메달 1억5천만원, 동메달 1억원의 포상금을 해당 선수에게 지급하고, 감독에게는 금메달 5천만원, 은메달 3천만원, 동메달 2천만원을 줄 계획이다.

이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때 포상금과 같은 액수다.

당시 여자부 금메달을 따낸 박인비(33)가 포상금 3억원, 여자부 박세리(44) 감독은 5천만원을 각각 받았다.

올해 도쿄올림픽 남녀부 사령탑은 리우 때와 같은 최경주(51), 박세리 감독이 맡았고, 선수로는 남자부 임성재(23), 김시우(26), 여자부는 고진영(26), 박인비, 김세영(28), 김효주(26)가 출전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출처 : http://www.maniareport.com/view.php?ud=2021063006553186805e8e941087_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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