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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골프 코르다 자매, 도쿄올림픽서 한국의 강력한 금메달 경쟁자 될 듯...올림픽 출전 여자골프 선수 확정
김학수 기자, 작성일 : 2021-06-29, 조회수 : 1818
언니 제시카 코르다(오른쪽)와 동생 넬리 코르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2020도쿄올림픽 여자골프에서 미국의 코르다 자매가 2연패를 노리는 한국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
29일 새로 발표된 세계랭킹에 따르면 코르다 자매가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나란히 획득했다. 넬리 코르다는 28일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세계랭킹을 3위에서 1위로 끌어 올렸다.
미국은 넬리 코르다와 재미교포인 대니엘 강(세계랭킹 5위), 렉시 톰프슨(9위), 그리고 제시카 코르다(13위) 등 4명이 도쿄올림픽에 나간다.
한국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세계랭킹 3위 박인비를 비롯해 2위 고진영, 4위 김세영(28), 6위 김효주(26)가 태극마크를 달았다. 올림픽에 4명이 출전하는 나라는 한국과 미국뿐이다. 원래 세계랭킹 15위 안에 4명 이상의 선수가 있는 국가만 올림픽에 4명을 내보낼 수 있다. 원칙적으로는 2명까지만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

개최국 일본은 하나오카 나사(11위)와 이나미 모네(27위)가 출전권을 땄다.

2019년 브리티시여자오픈(현 AIG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시부노 히나코는 세곌애킹 31위에 머물러 올림픽에 나가지 못하게 됐다.

세계랭킹 '톱10'에 든 선수 중 브룩 헨더슨(7위)과 유카 사소(8위), 리디아 고(10위)는 각각 캐나다, 필리핀, 뉴질랜드를 대표해 도쿄올림픽에 참가한다.

올해 20살인 유카 사소는 올해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무서운 기세로 성장 중인 신예다.

교포 선수인 리디아 고는 2016 리우올림픽 은메달을 이어 도쿄에서도 메달을 노린다.

태국에서 온 LPGA 투어의 '슈퍼 루키' 패티 타와타나낏은 세계랭킹 12위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태국의 박세리' 에리야 쭈타누깐(21위)도 올림픽 무대에 선다. 언니인 모리야 쭈타누깐(34위)은 탈락해 태국 자매의 동반 출전은 무산됐다.

영국에서는 멜 리드(38위)와 찰리 헐(41위)이 조지아 홀(51위)을 제치고 도쿄올림픽 티켓을 땄다.

도쿄올림픽 여자골프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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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출처 : http://www.maniareport.com/view.php?ud=2021062911324893735e8e941087_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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