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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 걸렀던 안송이, 빗속 뚫고 KLPGA 투어 롯데 오픈 1라운드 단독 선두
김학수 기자, 작성일 : 2021-06-03, 조회수 : 2151
안송이의 드라이버 티샷. [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빗속의 1라운드'에서 안송이(31)가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안송이는 3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롯데 오픈(총상금 8억 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안송이는 최혜진(22), 송가은(21) 등을 1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안송이는 2승의 기록을 갖고 있다.

2019년 11월 ADT 캡스 챔피언십에서 데뷔한 지 10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린 지 10개월 만인 작년 9월 팬텀 클래식을 제패했다.
이날 빗속의 라운드에서 볼이 평소보다 미끄러워 컨트롤 조절이 잘 안되는 악조건 속에서 안송이는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해 2번 홀까지 버디 4개를 골라내며 쾌초의 경기력을 보였다. 3번 홀(파3) 보기로 주춤했지만, 4번 홀(파4) 버디로 만회하고 6번 홀(파5) 버디를 잡아내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 주 대회 E1 채리티오픈을 쉬었던 안송이는 " 무리를 하지 않기 위해 푹 쉬었다. 감이 좋아 거리를 맞추기가 편안했고 퍼팅 스트로크가 잘 됐다"고 말했다.

안송이는 지난 1967년 창립한 롯데그룹를 기념해 67타를 친 선수에게 제공하는 롯데 시그니엘 2박 숙박권을 받았다.

최혜진은 3∼5번 홀 연속 보기를 했지만 6번 홀부터 13개 홀에서 버디 7개를 쓸어 담아 그동안의 부진을 씻고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신인 송가은은 버디 6개를 잡아냈다.

평균타수 1위 안나린(25)은 박소연(29) 등 6명과 함께 공동 4위(3언더파 69타)에 올랐다.

장하나(29), 임희정(21)이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1위를 했다.

E1 채리티오픈 우승자 지한솔(25)은 4오버파 76타로 컷 통과가 불안해졌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출처 : http://www.maniareport.com/view.php?ud=2021060320004592525e8e941087_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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