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의 럭셔리 복합 레저시설 ‘세이지우드 홍천’이 ‘BOOST YOUR GAME (부스트 유어 게임)’ 골프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스트 유어 게임 패키지는 ‘진정한 골퍼에겐 오직 골프’라는 콘셉에 상당히 충실하게 구성되어있다.

우선, 잭 니클라우스(Jack Nicklaus)의 구상으로 설계된 ‘세이지우드CC 홍천’에서 1박2일 36홀 라운드를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이곳이 왜 각종 골프전문지가 선정한 세계 100골프 코스 후보지에 끊임없이 이름을 올리는지 알 수 있다.


숙소는 골프다이제스트 선정 ‘베스트 골프앤리조트 인 아시아’에 선정된 53평형 로얄스위트와 88평형 프레스티지 스위트 중 선택할 수 있다. 아웃도어 풀과 인 도어 풀, 햇살 가득한 풀 사이드 레스토랑, 피트니스 클럽 등은 하룻밤을 묵어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


또한, 고급 호텔에서 제공되는 ‘나이트캡 서비스’를 (Night Cap Service) 제공한다.
‘나이트 캡 서비스’는 위스키의 고장 스코틀랜드에서 잠들기 전 스카치 위스키를 마시던 전통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며 숙면을 통해 다음 날 상쾌한 하루는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프 패키지상품에 연계 시킨 첫번째 시도로 골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히 재미있는 부분이다.
이번 패키지에는 1860년 창설된 세계적 권위의 ‘디오픈 챔피언쉽’ 공식 위스키 ‘로크로몬드 오리지널’ 1병이 포함돼 있다. 오는 7월 영국에서 개최되는 제149회 디오픈 대회에서 만끽할 수 있는 세계적 싱글몰트 위스키를 국내 골프장에서 먼저 만나 볼 수 있다.


패키지 기획을 총괄한 세이지우드 관계자는 "코로나19이후 실외 스포츠에 대한 욕구와 MZ세대의 골프 시장으로의 유입으로 골프 시장 상황이 좋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높아지는 그린피와 부가적인 비용이 높은 상품들의 출시로 골프에 대한 이미지가 허세로 보이게 될까 하는 염려에서 이번 패키지 기획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히며 “‘진정한 골퍼에게 오직 골프’라는 슬로건처럼 이상적인 골프리조트와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 받는 골프장, 그리고 디 오픈 공식 위스키 로크로몬드까지 ‘골프’를 매개로 세이지우드 홍천의 가치를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다는 판단에 이번 패키지를 준비하게 되었다. 아울러, 좋은 골프장과 호텔은 기본이며 좋은 술에 좋은 사람까지 더해지면 골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완벽한 1박 2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상품에 대한 자신감을 비췄다.

이번 이벤트는 4월 23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세이지우드 홍천 공식 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이지우드는 최고급 아웃도어 풀과 인도어 풀, 북 카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어 젊은 층 사이에서 호캉스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명성의 잭 니클라우스의 구상으로 설계된 27홀 규모의 컨트리클럽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청정 자연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maniarepo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