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회원권 시세, 양극화 현상 지속 |
안재후 기자, 작성일 : 2021-04-26, 조회수 : 2706 |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 되어가며 상대적으로 국내 골프장 이용객들은 지속적으로 늘어가는 추세로 이어지며 골프장 내장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본격적인 봄 시즌에 접어들며 골프장 부킹은 더욱 어려워져 가고 있다. 이로서 예약이 좀 더 자유로운 고가 회원권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회원권 시세도 당분간은 양분화 되어가는 분위기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그동안 회원권 시세가 큰 폭으로 고르게 상승되다 보니 향후 반등 폭은 크지는 않은 가운데 고가회원권은 강보합 중가는 보합 저가 회원권은 약보합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요즘 회원권 시세가 오르다 보니 일부 유사회원권이 남발하고 있는데 지난 경험에서도 그렇듯 향후 반환금 보장이 어려워지고 약속했던 부킹 예약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가 많았으며 일부는 도산하고 잠적하는 경우까지도 발생했던 상황이 있었기에 이러한 유사회원권은 혜택만 보고 선택하다보면 금전적인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았으니 각별한 유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하기에 골프회원권은 본인이 실제 이용을 가장 많이 할 수 있는 골프장을 잘 선택해 해당 골프장 정규 멤버쉽 회원권을 구입해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지속적으로 이용 할 수 있고 이후에 매매도 수월하다. [초 고가대 회원권] 약세를 보이던 남부CC가 접근성 및 이용에 대한 편리성이 대두되며 매수자가 증가하며 회원권 시세도 다시 상승하며 14억3천만원까지 상승하고 있으며 그간 상승 곡선만 그리던 이스트밸리CC는 매도 물량이 증가하며 15억3천만원으로 조정 시세이다. 매도 물량이 소진되며 재차 상승세를 보이는 남촌CC 13억원, 비젼힐스CC 9억4천만원, 가평베네스트CC 8억5천만원까지 오르며 상승 시세를 이어가고 있다. [중,고가대 회원권] 강북의 명문 송추CC가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5억6천만원까지 상승하였으며 실거래가 줄어든 서울CC는 4억9천만원 보합 시세이다. 용인 지역의 화산CC 강세가 이어지며 7억2천만원까지 상승한 반면 신원CC는 6억7천만원으로 조정 시세이고 아시아나CC 5억4천만원 보합세인 반면 청평마이다스CC는 매수세가 증가하며 3억8천만원까지 시세가 반등하였다. [중,저가대 회원권] 수도권 가장 지근거리 골프장증 하나인 남서울CC 강세가 이어지며 2억4천2백만원, 제일CC 1억9천8백만원까지 상승하한 반면 그간 상승세를 보이던 뉴서울CC 2억7천만원, 88CC 2억1천8백만원, 기흥CC 2억3천만원으로 약보합세 이다. 강북의 뉴코리아CC 1억6천4백만원, 김포CC 1억2천4백만원 ,서서울CC 또한 9천3백만원까지 소폭 하락 시세이다. 인근 중저가 골프장들도 소폭 내림세이다. 태광CC가 내림폭이 커지며 1억3천만원까지 하락 하였으며 수원CC 1억7천만원이고 한성CC는 9천8백만원으로 보합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저가 회원권도 상승 탈력을 잃은 가운데 매수세가 소진되며 전반적인 조정 시세를 보이는 가운데 솔모로CC 8천5백만원, 에이치원CC 5천3백만원, 플라자용인CC 6천2백만원, 여주CC 5천4백만원, 한원CC 5천2백만원으로 보합 시세이다. 향후 회원권시세는 소폭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이며 실 수요자 중심으로 다시 정착할 것으로 보아 매매 시점은 크게 부담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용도에 맞는 회원권을 선택해 이용하기에는 적절한 시점이다 매도 시점 또한 보합세가 당분간 더 이어질 것으로 보아 이용 빈도가 낮은 골프회원권 이라면 정리하기에도 적절한 시점이라 판단된다. [정보 제공_바른회원권 거래소]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maniareport.com] 출처 : http://www.maniareport.com/view.php?ud=20210426164111953448439a4874_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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