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2R 공동 16위 |
김학수 기자, 작성일 : 2021-04-24, 조회수 : 2880 |
이경훈(30)이 2명이 짝을 이뤄 경기를 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74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
24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TPC 루이지애나(파72·7천341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경훈-스탠리 조는 2오버파 74타를 기록했다. 이틀 합계 7언더파 137타가 된 이경훈-스탠리 조는 1라운드 공동 3위에서 이날 공동 16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이경훈-스탠리 조는 전날 9언더파 63타로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였으나 2라운드에서는 선두와 격차가 6타로 벌어졌다. 1라운드에서도 공동 1위였던 빅토르 호블란-크리스 벤투라(이상 노르웨이) 조와 캐머런 챔프-토니 피나우(이상 미국) 조가 나란히 13언더파 131타로 공동 선두다.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조와 버바 왓슨-스코티 셰플러(이상 미국) 조가 11언더파 133타로 2타 차 공동 3위에 올랐다. 이경훈-스탠리 조는 2라운드에서 2타를 잃고 순위가 10위 밖으로 밀렸지만 공동 9위 팀들과는 불과 1타 차이여서 남은 라운드에서 상위권 진입이 가능하다. 최경주(51)-강성훈(34) 조와 안병훈(30)-임성재(23) 조는 나란히 3언더파 141타를 쳐 컷 탈락했다. 배상문(35)-대니 리(뉴질랜드) 조는 이븐파 144타로 역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6언더파까지 총 33개 팀이 컷을 통과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출처 : http://www.maniareport.com/view.php?ud=2021042411165336185e8e941087_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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