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PGA 시니어투어 36위…홀인원 두 방 히메네스 통산 12승 |
김학수 기자, 작성일 : 2022-02-28, 조회수 : 1395 |
최경주(52)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 콜로가드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공동 36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의 옴니 투손 내셔널 리조트 카탈리나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언더파 215타를 적어냈다. 1타를 잃은 양용은(50)은 공동 69위(7오버파 223타)에 그쳤다.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는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합계 18언더파 198타로 우승했다. 올 시즌 개막전 미쓰비시 일렉트릭 챔피언십에 이어 한 달 만에 우승을 보탠 히메네스는 PGA투어 챔피언스 통산 12승 고지에 올랐다. 그는 최종 라운드 14번 홀(파3)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홀인원을 터트렸다. 그는 앞서 1라운드 7번 홀(파3)에서도 홀인원을 했다. 지난 21일 처브 클래식에서 통산 43번째 우승과 함께 최고령 우승 기록(64세 5개월 23일)을 새로 썼던 베른하르트 랑거(독일)는 4타차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출처 : http://www.maniareport.com/view.php?ud=2022022810260951765e8e941087_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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